7월 루가노의 풍경.
@ 27 JUL 2012. 루가노의 풍경
이태리령의 꼬모호수를 떠나, 다시 스위스의 루가노로 이동하는 길..
이태리의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스위스 국경을 통과하자마자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가 나타난다.. 다시 스위스다.
약 1시간 정도 달려 티치노의 주의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루가노(LUGANO:272m)에 도착.
루가노는 경사지에 펼쳐져 있어, 급경사의 언덕길이 많다.
8시 넘어서 도착하니, 루가노 호반에는 푸르스름한 기운이..
구시가지의 중심인 나싸거리를 걸으니, 시원한 바람과 흥겨운 음악, 여름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그 다음 날, 루가노의 나싸거리를 따라 리포르마 광장의 샵들을 구경하고 언덕길을 올라 올라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를 보고, 빙하특급을 타기위해 안데르마트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