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니나 특급 -> 스위스의 특급열차로는 빙하특급을 손꼽으나, 스위스를 찾는 여행자들 사이에는 스위스와 이태리의 경계가되는 티라노에서 생모리츠로 연결되는 베르니나 특급을 최근들어 선호하고 있다. 특히 이번여행에서는 아쉽게도 공사중이라 브루시오 지점의 루프다리를 찍지는 못했지만, 호수와 빙하 비아덕트-열차길(Via Duct)를 관망하며, 푸른스위스의
낭만을 느껴볼수 있는 여행입니다.







 


 


 

 

Posted by 천영조

생모리츠에서 60km 떨어진 버스나 기차로 인강(Inn)과 계곡을 따라 약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고급 온천 휴양지로 알프스를 보며 온천하는 관광객들은 스위스에서의 독특한 체험을 할수 있다. 온천내부는 일반 한국의 시설과 특별한 차이가 없이 개개인의 락커를 통해 개인비품을 맡기고 이용할수 있다.

실외온천 뿐만아니라, 실내온천풀은 높은 천장의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온천센터 "엥가딘 바트 스쿠올" 말하자면 스쿠올에 있는 엥가딘계곡의 온천센터란 뜻이다.
저녁이 되면 서늘한 바람으로 얼굴을 식히며 온천하는 스위스, 인강계곡(엥간딘)
많은 관광객들을 이끌어내고 있다.


뮈스테유에서 엥가딘 계곡을 따라.. 스쿠올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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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 부루넨 (영어로 표현한다면, louder -큰소리를 내는 brunet-물샘)은 길고 큰소리를 내는 폭포가 있어서 이지역을 라우터부루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프스가 만들어낸 골짜기에 빙하가 녹아 만들어낸 폭포를 두고 있는 이마을을 클라이덱샤이덱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가며 보는 풍광은 평안함과 동시에 시원함을 준다.

라우터부르넨역으로 열차가 들어간다. 유유하게 흐르듯 열차가 들어갈때 융프라우를 오르려고대기하는 많은 승객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기대에 찬 얼굴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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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의 집 및 소설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느 마이언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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