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 부루넨 (영어로 표현한다면, louder -큰소리를 내는 brunet-물샘)은 길고 큰소리를 내는 폭포가 있어서 이지역을 라우터부루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프스가 만들어낸 골짜기에 빙하가 녹아 만들어낸 폭포를 두고 있는 이마을을 클라이덱샤이덱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가며 보는 풍광은 평안함과 동시에 시원함을 준다.

라우터부르넨역으로 열차가 들어간다. 유유하게 흐르듯 열차가 들어갈때 융프라우를 오르려고대기하는 많은 승객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기대에 찬 얼굴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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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큰 샘. 라우터브룬넨  (0) 2012.09.19
Posted by 천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