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8'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2.09.18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by 천영조
  2. 2012.09.18 빙하특급의 종착지. 체르마트 by 천영조
  3. 2012.09.18 빙하특급타고 체르마트로♬ by 천영조
  4. 2012.09.18 7월의 안데르마트 풍경 by 천영조
  5. 2012.09.18 7월 루가노의 풍경. by 천영조

@ 29 JUL 2012.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 수네가 전망대

 

체르마트를 방문하는 이유는, 겨울철 스키여행을 즐기러도 많이 오지만..

역시 마테호른 관광을 위해서이다.

 

피라미드형의 마테호른은 도도한 아름다움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이 마테호른 봉우리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3개 정도 있는데..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 3,130m)

수네가 전망대 (Sunnegga : 2,300m)

클라인 마테호른 (Klein Mattehorn : 3,883m)

 

이 중에서 우리가 오늘 즐길 전망대는 고르너그라트 / 수네가 전망대이다.

 

역 앞에 위치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행] 등산 철도역에서 열차를 타고 약 42분 소요.

 

핀델바흐역, 리펜알프역, 로텐보덴역을 지나면 거대한 고르너 빙하가 바로 앞으로 다가온다.

정면에 마테호른의 동쪽벽, 왼편에 클라인 마테호른 전망대&브라이트 호른, 리스캄. 그리고 스위스의 최고봉인 몬테로사가 이어져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바람에 구름이 흘러가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봉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를 내려와, 점심을 자유롭게 먹고~

오후 일정은 수네가 전망대 트레킹♪

Posted by 천영조

@ 28 JUL 2012. 빙하특급의 종착지, 체르마트

 

체르마트(ZERMATT:1,620m)는 스위스인이 자랑하는 발리스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어를 사용한다.

산악 국가 스위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곳이 표고 4,000m 이상의 산들이 47개나 되는 산악 지방 발리스(Wallis) 주로, 유명한 몬테로사(4,634m), 마테호른(4,478m), 융프라우(4,158m)등이 있다.

 

역을 나와, 체르마트의 첫 인상은 흥겨움 그 자체였다.

드디어 체르마트라는!!!.. 기분에 들떠있기도 했고, 붉은 꽃이 만발하고 마차가 다니고, 사람들이 분주히 다니는 모습이 신선했다.

 

체르마트는 차의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모든 구역이 보행자 전용도로다. 이동수단은 마차나 전기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마을이 작아서, 어디든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호텔까지의 이동도 짐이 있으면, 이렇게 호텔에서 전기 자동차가 온다. 여기에 짐을 싫어서 호텔까지 이동♪

 

 

 

 

 

 

 

Posted by 천영조

@ 28 JUL 2012. 빙하특급 타고 체르마트로♬

 

■ 빙하특급 (Glacier Express) : 거리 및 여행시간: 300km, 8시간 

 

'세계에서 가장 느린 특급' 이란 별칭이 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산악 리조트를 잇는 전통의 횡단 루트입니다. 7개의 골짜기와 291개의 다리, 91개 터널을 지나면서 달리는 약 8시간 동안의 여행 코스입니다. 알프스의 웅장한 산, 아름다운 숲과 목초지, 산간의 급류와 계곡 등 절경이 이어집니다. 차창을 통해 마음껏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시설이 완비된 차량, 테이블이 부착된 넓은 좌석, 6개 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과 좌석까지 음식을 서빙해 주는 서비스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45 안데르마트 발, 체르마트로 향하는 빙하특급을 타고 출발~

생모리츠 → 체르마트까지의 전 구간의 8시간이 걸리지만, 안데르마트에서는 약 3시간 정도가 걸린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삼면이 유리로 된 창을 통해 보이는 풍경은 환상적이다.

 

 

 

 

 

Posted by 천영조

@ 28 JUL 2012. 안데르마트 풍경

 

안데르마트는 작은 도시이지만, 철도와 도로의 동서와 남북의 간선이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 빙하특급의 정차역이다.

 

빙하특급을 타기위해, 방문한 안데르마트는 의외로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1,433m 고지의 위치해있어, 주변이 높은 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침 비가 그치고 난 후라 시원하고 포근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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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영조

@ 27 JUL 2012. 루가노의 풍경

 

이태리령의 꼬모호수를 떠나, 다시 스위스의 루가노로 이동하는 길..

이태리의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스위스 국경을 통과하자마자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가 나타난다.. 다시 스위스다.

 

약 1시간 정도 달려 티치노의 주의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루가노(LUGANO:272m)에 도착.

루가노는 경사지에 펼쳐져 있어, 급경사의 언덕길이 많다.

 

8시 넘어서 도착하니, 루가노 호반에는 푸르스름한 기운이..

 

구시가지의 중심인 나싸거리를 걸으니, 시원한 바람과 흥겨운 음악, 여름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그 다음 날, 루가노의 나싸거리를 따라 리포르마 광장의 샵들을 구경하고 언덕길을 올라 올라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를 보고, 빙하특급을 타기위해 안데르마트로 이동.

 

 

 

 

Posted by 천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