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2.09.18 7월 루가노의 풍경. by 천영조
  2. 2012.09.18 7월 꼬모호수 가는길 by 천영조
  3. 2012.09.18 7월 티라노에서의 점심 by 천영조
  4. 2012.09.18 7월 베르니나 특급 풍경 by 천영조
  5. 2012.09.18 7월 생모리츠 전망대 투어.. 1 by 천영조

@ 27 JUL 2012. 루가노의 풍경

 

이태리령의 꼬모호수를 떠나, 다시 스위스의 루가노로 이동하는 길..

이태리의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스위스 국경을 통과하자마자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가 나타난다.. 다시 스위스다.

 

약 1시간 정도 달려 티치노의 주의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루가노(LUGANO:272m)에 도착.

루가노는 경사지에 펼쳐져 있어, 급경사의 언덕길이 많다.

 

8시 넘어서 도착하니, 루가노 호반에는 푸르스름한 기운이..

 

구시가지의 중심인 나싸거리를 걸으니, 시원한 바람과 흥겨운 음악, 여름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그 다음 날, 루가노의 나싸거리를 따라 리포르마 광장의 샵들을 구경하고 언덕길을 올라 올라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교회를 보고, 빙하특급을 타기위해 안데르마트로 이동.

 

 

 

 

Posted by 천영조

@ 27 JUL 2012. 티라노에서 꼬모호수 가는길..

 

티라노를 떠나 꼬모로 가는 길엔 양측 산 중턱에 포도밭이 쫙 펼쳐져 있어서, 아름답고 풍요로운 풍경이 이어지며, 한참 달리다 보면 호수들도 여럿 나타난다.

 

 

 

 

약 2.30분 정도 좁은 길을 쉴 새 없이 달려서 도착한 곳은 꼬모(COMO) 호수.

꼬모의 상징인 대성당을 지나, 카보우르 광장을 지나 호숫가로 향하면, 호반은 고급 별장지로 산 중턱에 별장들도 많고, 요트들이 잘 정박되어 있다.

 

7월 중순의 꼬모는 습하고 많이 더웠다..

 

 

 

 

 

Posted by 천영조

@ 27 JUL 2012. 베르니나 특급의 종착지, 티라노에서의 점심

 

티라노는 이태리령으로, 이태리와 스위스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다.

1,800m 고지의 생모리츠에서부터 시작해서, 오스피치오 베르니나를 지나 250m 저지대의 티라노에 도착하면 완연한 이태리의 풍경이다.

 

이탈리아에 왔으니, 이태리 음식을 맛나게~ 에스프레소도 한잔~ ♪

 

 

 

'지역별 > 티라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르니나 익스프레스의 티라노 부근 브루시오  (0) 2012.08.13
Posted by 천영조

@ 27 JUL 2012. 베르니나 특급 풍경 ♪

 

■ 베르니나 특급(Bernina Express) / 거리 및 여행시간 : 125km, 4시간 

알프스 산맥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보십시오! 베르니나 특급 파노라마 열차는 일등석과 이등석을 갖춘 멋진 열차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구름다리, 깎아지른 바위 절벽,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터널, 힘차게 뻗어 있는 산속의 물줄기, 알프스의 푸른 숲과 만년설 등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해 보십시오. 베르니나 열차는 ‘랙 & 피니언’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해발 2253m까지 올라가는 놀라운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스위스 관광청)

 

 

오늘의 일정은 생모리츠에서 이태리령의 티라노까지 베르니나 특급을 타고 이동..

생모리츠 도르프 지구의 기차역으로 이동해서, 9:29 베르니나 특급에 승차.

 

 

큰 유리창으로 시원하게 보이는 풍경에..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사람들..

로제크 계곡에서 봤던 모스테라치 빙하가 또 보인다.

약 2.40분 기차를 신나게 타고 달리다보면, 베르니나 특급의 하이라이트!

 

 

베르니나 특급의 명물 '스타인(Steinbok) 카트'가 지나갈 때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약 2.40분 기차를 신나게 타고 달리다보면, 베르니나 특급의 하이라이트!

브루시오(Brusio) 다리가 보이면서, 다리 위에서 360도 회전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브루시오 다리가 보이면, 종착지가 가까워온다. 티라노에 도착하기 전, 기차는 티라노 시내로 들어서 교회 바로 앞을 가로질러 종착지에 12:02 도착한다.

 

갑자기 스위스에서 이태리로 넘어오니, 분위기가 확 다르다. 

 

 

 

 

Posted by 천영조

@ 26 JUL 2012. 생모리츠 전망대 투어

 

■ 생모리츠 : 스위스의 남동부에 있는 휴양지로 인구 10만 미만의 소도시. 2차례의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으며, 그 중 1948년 올림픽 대회에 한국이 독립 후 최초로 참가했다.

 

로제크(ROSEG) 계곡 마차투어를 마치고, 곧바로 생모리츠 전망대 투어를 위해 달려온 곳은

[고르바취(CORVATSCH) 전망대]

 

 

 

 

 

 

천혜의 휴양지답게 생 모리츠에는 전망대를 가기 위한 다양한 루트가 있으며, 그중 고르바취 전망대는 3,303m에 위치해 있으며 2번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파노라마 식당이 보이고 엥가딘 계곡의 베르니나 PEAK, 로제크 PEAK 가 바로 눈 앞에 보인다.

 

원래는 1개 전망대만 보려고 했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실버플라나(Silvaplana) 가 너무 아름다워서 다른 전망대에도 도전!!

 

생 모리츠 도르프지구 버스정류장 뒤편에 자리한 [피츠나이르(Piz nair) 전망대]

'검은 봉우리' 라는 뜻을 지닌 피츠나이르 전망대는 3,057m. 올라가는 길은.. 쿠니쿨라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에 만난 넓은 대지.. 가슴이 시원하다♪

 

 

 

 

반나절 동안 1,800m에서 3,000m를 반복해서 오르내리다보니.. 귀가 멍멍한게..

멍~~ 해질때도 있다... ^^

 

피츠나이르 전망대 투어까지 마친 후, 도르프 지구에서의 자유시간♬

 

도르프 지구에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체인점은 COOP 부터~ 여러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자리하고 있다.

 

Posted by 천영조